한국일보

`부산문학과 미주문학의 만남’

2014-06-0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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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협 미주지회, 부산지회와 함께

`부산문학과 미주문학의 만남’

부산문학과 미주문학의 한마당 축전에 참가하는 부산지회 회원들.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회장 강정실)는 한국문인협회 부산지회(회장 정영자) 소속 여성문학회와 공동으로 8~11일 ‘부산문학과 미주문학의 한마당축전’을 개최한다.

문인협회 부산지회 회원 30명과 미주지회 회원 30여명 등 60명이 함께 하는 이 축제는 1부 문학행사와 2부 문학캠프로 나뉘어 열리고, 발표작품을 모은 작품집과 영상 CD도 증정한다. 8일 오후 6시 작가의 집에서 열리는 1부 행사에서는 미주지회와 부산지회에서 각각 10명의 회원들의 영상시와 영상수필 순서를 갖는다. 대형 스크린의 영상과 음악을 사용하여 자신의 작품을 낭송하거나 또는 성우의 낭송에 맞추어 퍼포먼스를 벌이는 문학행사다.

2부는 9~11일 맘모스 레익 산장에서 열리는 ‘숲속의 문학의 밤’으로 각 지회에서 하루 10명씩 이틀간 총 40명이 발표하는 순서가 이어진다. 낮시간에는 요세미티, 레드락 캐년, 맘모스 레익, 론파인, 앨라배마 힐스 등지를 관광하며 친목을 다지게 된다.


부산지회의 발표자는 이병석, 박노걸, 김순자, 박영선, 김미선, 박선자, 남경숙, 박진희, 윤미화, 김수민, 정영자, 정순남, 이춘자, 김경자, 허충순, 황소지, 김대갑, 성순자, 박진희, 박영선 등 30명이고, 미주지회에서는 김문희, 강정실, 한길수, 안선혜, 엄경춘, 백지영, 안지현, 오애숙, 이경아, 강정애, 김보경, 박영옥, 이숙이, 배원주, 이주혁, 최용완, 이신우, 경정아, 이경애, 최성순, 정지운, 지상문, 이주화, 황규태 등 30여 명이 참가한다.

문의 (213)380-3000(김문희), (310) 382-6649(강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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