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 ‘빛과 사랑’ 창간 26주년 감사예배
▶ 성경암송대회. 장학금 시상식
‘빛과 사랑’ (월간지·발행인 권태진 목사)은 5월25일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창간 26주년 감사예배 및 제11회 성경암송대회 시상식과 제4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권태진 목사는 “빛과 사랑은 연방정부가 승인한 비영리자선기관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전도와 선교를 위하여, 그리스도인의 신앙성숙을 위한 3대 목표로 출간되고 있다”며 “1988년 5월 조국환목사에 의해 창간된 ‘빛과 사랑’은 2009년 6월 발행인(권진태목사)이 바뀌었다.
본지는 뉴욕과 뉴저지를 위시한 미 동부 전 지역에 있는 500여개의 교회와 중서부 일부지역교회, 미국 전 지역과 해외에 있는 독자 및 후원자들에게 우편으로 우송되고 있다.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구독해주고 있는 독자와 교회와 단체 및 개인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1부 감사예배는 허인호목사의 인도와 대표기도, 임성균목사의 ‘천국은 마치’란 제목의 말씀(마태복음13:31-33), 박영수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고 2부는 성경암송대회 시상식과 장학생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성경암송대회 수상자는 개인부가 1등 유창숙(아름다운제자들교회)권사, 공동2등 김윤진(새하늘교회)사모·정혜경(퀸즈장로교회)권사, 공동3등 김정자(아름다운제자들교회)집사·안수경(필라델피아제일장로교회)사모·유형자(오레곤 주 여성형무소선교회)선교사 등이다.
단체부는 1등 아름다운제자들교회(이현숙·박명희·이희선·윤은지), 2등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김지혜·김지인·김지수·이연진), 3등 뉴욕만나교회(김은숙·김태진·김태원·오하만)등이다.
계속된 장학생시상식에서 권태진목사는 “금년에는 장학금 신청자 14명 전원에게 개인당 1,000달러, 총 14,000달러가 지급된다. 작년에는 38명 지원자 중 13명에게만 장학금이 수여되고 많은 학생들이 탈락되어 안타까웠다. 금년에는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지원자 모두가 학비가 필요한 어려운 학생들이라 모두에게 지급하도록 했다”며 “지난해와 달리 금년에는 대부분 뉴욕출신 학생들이다.
학생들이 가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높은 향학열로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들을 얻고 있다. 힘든 환경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교회와 성도들의 참여가 절실히 요청 된다”고 말했다.
장학금수여자는 김지인(헌터), 김엔드류(스토니부룩), 김지혜(스토니부룩), 노크리스(세인트존스), 손지민(세인트존스), 양주영(럿거스), 유헤이디(뉴욕), 이소은(세인트존스), 정다운(헌터), 정그레이스(콜럼비아), 정윤재(포담), 정조이(로드아일랜드디자인), 조에쉘(코넬), 조희현(휘튼)등이다. <김명욱 객원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