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롬바드 꽃길 차량 제한
2014-05-30 (금) 12:00:00
▶ 관광객들 “아쉬워”
▶ 6월21일~7월13일 주말
세계에서 가장 꾸불꾸불 한 도심 길(경사 27도) 중 하나로 손꼽히는 샌프란시스코의 명소 ‘롬바드 꽃길’(Lombard St)이 6월부터 7월까지 주말동안 차량통행이 금지된다.
20일 대중교통위원회는 오는 6월21일~7월13일까지 4주간 토•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 차량통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일인 7월4일(금)도 포함된다.
대중교통국은 이번 조치는 여름에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이 지역에 차량이 길게 늘어서는 심한 교통체증을 일으키고, 보행자 및 차량 운전자의 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에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관광객들은 “영화에서 보던 아름다운 길을 꼭 한번은 직접 운전해 보고 싶었다”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