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전위해 정성답지
2014-05-28 (수) 12:00:00
오는 6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을 앞두고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한 북가주 한인들의 성원이 시작됐다.
내달 17일부터 22일, 26일 등 세 차례에 걸쳐 펼쳐지는 예선전을 응원하기 위한 ‘2014 브라질 월드컵 동포 응원 한마당’을 준비하고 있는 실리콘밸리 한인체육회(회장 홍현구)에 한인들의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홍 회장은 27일 제17대 SV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을 지냈던 하혜원 밀피타스 시 커미셔너로부터 브라질 월드컵 응원전 성금을 전받았다. 그는 "이응찬 몬트레이 한인회장도 성금을 보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혜원 커미셔너는 "한인들이 함께 자리를 하면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이기에 조그마한 정성이나마 보태고자 하는 것"이라며 "한인들의 마음이 이번 월드컵 응원전을 통해 하나로 모아지고 그것이 앞으로 큰 힘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월드컵 예선전 응원전은 SV체육회가 주최하고 SV한인회와 SV축구협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6월17일(화) 오후3시 임마누엘 장로교회, 6월22일(일) 오전 9시 코트라, 6월26일(목) 오후1시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각각 응원전이 펼쳐진다.
<이광희 기자>
하혜원 밀피타스 시 커미셔너가 지난 27일 산타클라라 비원식당에서 월드컵 응원전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하혜원 커미셔너, 홍현구 SV체육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