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하원 65지구 출마 영 김 후보 후원회 열어줘
오는 11월 캘리포니아 주하원 65지구에 출사표를 던진 영 김 후보의 장도를 위해 북가주 한인들이 정성을 모았다.
이정순 미주총련 회장과 에스라 정 변호사 등 20여명의 북가주 한인들은 지난 24일 로스알토스 힐에 위치한 에스라 정 변호사의 자택에서 영 김 가주 하원의원 후보를 위한 후원회에 참여 김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힘을 보탰다.
김 후보는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원의 지역구 및 정책보좌관으로 20년 이상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활동해 왔다"면서 "지역구와 워싱턴을 오가며 일했기에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정책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지 잘 알고 있다"고 자신의 강점을 밝혔다.
김 후보는 "당선이 되면 직장문제와 교육 및 안전에 관한 정책의 파수꾼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스몰 비즈니스에 대한 불리한 정책으로 많은 이들이 캘리포니아를 떠나고 있고 주의회 55%의 예산이 교육에 들어감에도 50개 주에서 항상 47, 48, 49번째 등 교육 레벨이 바닥을 헤매고 있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후원회의 초청자인 에스라 정 변호사는 "남가주나 북가주지역에서 한인 커뮤니티가 성장했다고는 하나 한인들의 정계 진출은 아직 미약하다"면서 "준비된 한인 정치인인 영 김 후보와 같은 분이 선거에서 꼭 당선되어 본인의 지역구뿐만 아니라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도와주자"고 강조했다.
이정순 회장은 "영 김 후보나 남편인 찰스 김 씨는 한인들에게 매우 소중하고 귀중한 분들"이라면서 "이제 중간선거가 열리는 11월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기에 우리들의 의원을 만들어 낸다는 생각으로 도와주자"며 단결된 힘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영 김 후보는 가주상원의회에서 SCA5법안(인종비율 UC입학 허가법안)을 통과시키자 반대성명을 발표 결국 이 법안이 하원에서 상정조차 되지 않도록 하는 도화선을 마련하는 활동을 펼치자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SV차이니스 그룹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회를 열어주기도 했다.
영 김 후보의 출마지인 65지구는 플러튼, 부에나 팍, 라 팔마, 싸이프레스, 스탠턴, 애나하임(디즈니랜드 서부지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광희 기자>
북가주 한인들이 주하원 65지구에 출마한 영 김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회를 열어 격려한 후 선거승리를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곽정연 샌프란시스코 라이온스 클럽 회장, 정경애 SF 평통협의회장, 에스라 정 변호사, 영 김 후보, 이정순 총연회장, 전일현 SF한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