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메이 갤러리 두 번째 기획 LA작가 3인전… 5월23일~7월11일
마샤 수주키의 작품(‘Death and Rebirth’).
크리스 페이트의 작품(‘Feast 3’).
지난 봄 백남준 작품전을 개관전으로 퍼시픽 디자인센터 내 새로 문을 연 씨메이 갤러리(CMay Gallery 관장 메이 정)는 두 번째 기획전으로 LA 작가 3인전을 5월23일부터 7월11일까지 연다.
‘질료적 정의’(Materially Defined)란 제목의 이 그룹전에는 평범하지 않은 소재로 작업하는 크리스 페이트(Chris Pate), 마샤 수주키(Macha Suzuki), 디본 수노(Devon Tsuno) 세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크리스 페이트는 인터넷 사진 이미지들을 인쇄한 다음 캔버스에 콜라주하고 페인트로 완성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
마샤 수주키는 아주 다양하고 특이한 재료들을 사용, 질료 자체로서 강렬한 메시지를 표현하는 조각작품들을 보여준다.
디본 수노는 두꺼운 일본산 수제 종이에 아크릴과 스프레이 페인트로 겹겹이 작업하여 LA의 도시풍경을 묘사한 작품을 전시한다.
리셉션은 23일 오후 5~8시.
8687 Melrose Ave. Space B226. West Hollywood, CA 90069
(310)922-3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