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앤드류 박 후보 기금모금 성황

2014-05-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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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변화는 우리의 손에”

▶ 풀뿌리 운동으로 도시 개혁 나설 것

오클랜드 시의원에 출마하는 앤드류 박 후보(박영민•38•디스트릭2)의 후원모금 행사에 한인 등 지지자들이 참석해 선거 승리를 기원했다. 오클랜드 오가네 식당에서 15일 열린 후원모금행사에 전일현 SF한인회장, 유근배 전 한인회장, 강승구 미 민주당 SF지역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정 흠 변호사는 “오클랜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마친 박 후보야 말로 이 지역을 어떤 후보들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오클랜드를 변화시킬 대안도 가지고 있고 박 후보가 시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오클랜드에서 자랐고 이 도시에서 봉사하면서 문제점을 알고 있고,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며 “이 지역을 안전하고 비즈니스 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개선하려면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이를 시에 전달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난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변화를 원하는 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 범죄를 줄이고 커뮤니티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 청소년 프로그램이 활성화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금모금행사에 참석한 중국계 미국인 피터 퐁(오클랜드 거주, 보험업)씨는 “오늘 처음 박 후보를 만났지만 그를 지지하기 때문에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그가 오클랜드를 변화시킬 걸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현재 트라이브 교회에서 담임 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비영리 봉사단체인 Trybe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7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그가 출마하는 오클랜드 디스트릭 2의 시의원은 현재 공석이며, 지역은 이스트 레익크, 샌 안토니오, 차이나타운, 클리브랜드 하이츠, 클린턴/아이비 힐, 크로커 하이랜드, 트레슬 글렌, 레이크쇼 지역 등이다.

현재 그는 대략 3만달러를 모금한 상태이며, 11월 선거 전까지 10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앤드류 박 후보에 대한 후원은 최고 700달러까지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앤드류 박 후보 웹사이트(www.andrewparkoak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모금행사는 오가네 등 박 후보 후원회에서 전액 지원했다.
▲보낼 곳: pay to order c/o NeilTurner, Treasurer1121 40th St Apt3207, Emeryville, CA 94608
▲문의: (510) 836-5476, (510)798-1508 lisaawrey@yahoo.com

<김판겸 기자>

15일 오가네 식당에서 열린 앤드류 박 후보 선거기금모금행사에서 박 후보가 자신의 공약에 대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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