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추행 혐의 7살 남학생 퇴학

2014-05-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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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반 여학생 성추행

초등학생이 같은 반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학교에서 영구 제명당했다.

프리몬트 통합교육구의 제임스 모리스 감독관에 따르면 허쉬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남학생(7)이 지난 8일 학교에서 같은 반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13일 학교에서 퇴학 조치를 받았다. 조사 결과 이 남학생은 6주 전에도 피해 여학생을 같은 수법으로 성추행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여학생의 엄마는 “학교는 내 딸이 안전한 곳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보호하지 못했다”며 “내 딸 뿐만 아니라 다른 여학생들이 이같은 피해를 또 입지 않도록 학교 주변으로 전단지 200장을 돌리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위해 자신의 딸을 더 이상 허쉬 초등학교에 다니게 하지 않고 홈스쿨링으로 가르치거나 사립학교를 보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퇴학을 당한 남학생이 해당 교육구 내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갔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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