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호텔 저소득층 건물로 재개발
2014-05-16 (금) 12:00:00
오클랜드의 한 호텔이 저소득층을 위한 건물로 탈바꿈했다.
1929년 지어져 웨스트 오클랜드의 명물 호텔이 비영리 개발업체 EBALDC에 의해 재개발돼 저소득층을 위한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15일 문을 연 이 호텔은 소득이 낮은 세입자들에게 개조한 137개 유닛을 제공하고 나머지 17개 유닛에는 관리인들과 가족 등이 살게 될 예정이다.
EBALDC는 지난 2011년 I-580가 내다보이는 이 호텔과 주변 일대를 사들인 뒤 4,300만 달러를 들여 호텔을 재단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에 거주하게 된 듀안 앤더슨(65)은 “이곳은 흑인 여행객들이 많이 머물렀던 곳으로 그 역사가 깊다”며 “이렇게 깨끗하고 좋은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