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 체육회(회장 서상기)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한민족축전(이하 축전) 참가자 접수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축전 참가 대상은 재외 동포 및 동반 현지인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6월29일까지 세계한민족축전 홈페이지(www.wkf.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는 10월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및 대구에 서 개최되는 이번 축전은 전 세계 33개국에서 300여명의 동포가 참가할 예정으로, 경복궁 관람, 육군3사관학교 방문, 서문시장 방문, 한민족 토론회, 태권도 배우기 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들에게 생활 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활동 교류를 통해 한민족의 자긍심 고양과 해외 동포사회의 결속력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해온 것으로 평가되는 세계 한민족 축전은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989년 창설된 이래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1만5,000여명의 재외동포가 모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