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화.사진전, 17일 모간 파인아트 & 필름센터
왼쪽부터 이아론 판화작가와 차승훈 사진작가의 전시작품.
뉴욕의 이아론 판화작가와 차승훈 사진작가의 2인전이 이달 17일 브루클린에 위치한 모간 파인아트 & 필름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아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 20여명의 회화, 조각,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보여주는 모간 파인아트 & 필름센터 기획전 일환으로 이날 하루 동안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아론 작가는 그래픽디자이너 출신으로 뉴욕, 서울, 도쿄 등지에서 다수의 프로젝트 및 전시에 참여했고 이번 전시에는 섬세한 판화작품을 보여준다. 차승훈 작가는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바라본 뉴욕의 도시풍경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7일 오후 6~10시까지다. ▲장소: 649 Morgan Ave Brooklyn, NY, 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