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공중전화 바뀐다

2014-05-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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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Wi-Fi 가능 디지털 키오스크로 교체

뉴욕시가 올 하반기까지 시 전역에 설치된 구형 공중전화 부스 9,000여개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무료로 무선 인터넷(Wi-Fi) 접속이 가능한 디지털 키오스크 1만여 대를 설치키로 했다.

뉴욕시장실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이용률이 떨어지는 구형 공중전화 부스대신 24시간 무료로 무선 인터넷 신호를 제공하는 디지털 키오스크를 시전역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실은 현재 키오스크 설치와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업체를 선정중이며 빠르면 올 10월부터 철거,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선 인터넷 사용은 디지털 키오스크로부터 100~200피트 반경에서 가능하며, 기존의 유료통화 기능은 제공하지 않지만 911 콜센터나 민원실(311)로 통하는 신고전화는 걸 수 있다. 또 디지털 동영상 재생이 가능해 상업용 광고게재 또는 각종 생활정보 안내도 용이할 전망이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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