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롱아일랜드/ 11개 주립공원 새단장

2014-05-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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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 2,500만달러 지원, 편의시설.정화 시스템 등 개선

롱아일랜드/ 11개 주립공원 새단장

뉴욕주가 존스 비치 활성화를 돕기 위해 5년간 총 6500만 달러를 지원한다.

롱아일랜드의 11개 주립공원이 뉴욕주로부터 2,500만 달러 이상을 지원 받아 개선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지난주 ‘지구의 날’ 기념으로 먼저 1년간 2500만 달러를 지원해 롱아일랜드의 주립공원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존스 비치의 보다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첫 1년간의 1000만 달러 지원하고 이어 앞으로 5년간 총 6500만 달러를 투자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날 발표된 개선되는 롱아일랜드의 11개 주립공원은 헴스테드 레이크(Hempstead Lake)와 벨몬트 레이크(Belmont Lake), 존스 비치(Jones Beach), 로버트 모세스 공원(Robert Moses Park), 핼락 프리저브(Hallock Preserve), 플랜팅 필드 아보레텀(Planting Fields Arboretum), 헥셔 공원(Heckscher Park), 선킨 메도우 공원(Sunken Meadow Park), 오리엔트 비치(Orient Beach), 베스페이지 공원(Bethpage Park), 와일드 우드 공원(Wild Wood Park)이다.


로버트 모세스 공원은 500만 달러가 지원돼 필드 5의 수영장 배스하우스를 재건한다. 또한 이 공원의 식수 정화 시스템을 정착, 방문자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게 개선하게 된다.

노스빌의 있는 핼락 프리저브에는 300만 달러가 투입돼 비지터 센터가 세워지게 되며 트레일과 주차장이 개선된다.플랜팅 필드 아보레컴은 20만 달러가 투입 친환경 주차장이 세워져 방문자들이 편안하게 사용될 수 있게 개발된다.

벨몬트 레이크와 헥셔 공원, 선킨 메도우 공원, 로버트 모세스 공원, 와일드우드 공원에는 150만 달러가 투자돼 공원 안에 있는 오물 구덩이를 정화하게 된다. 이 구덩이들이 정화되면 배를 나거나 낚시터로 사용되고 또 피크닉 지역도 좀 더 안락한 환경을 갖게 된다.

벨몬트 레이크에는 이외에도 에너지 절감의 히팅과 냉방 시스템이 설치돼 보다 효율적인 냉온방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베스페이지 공원의 경우는 27만5000달러가 지원, 효율적인 냉온방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오리엔트 포인트는 20만 달러가 투입돼 식수 개선을 실시하며 또 폭풍과 폭우로 쓰러진 나무를 재건하거나 다시 심게 된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뉴욕주가 미국 전체에서 가장 오래된 주립공원 시스템을 갖춘 주”라며 “이에 걸맞게 공원을 가꾸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위로는 우리가 어떻게 지키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등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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