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해표기’→‘동해 병기’로 수정

2014-04-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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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벨라 의원 제출... 주상원 내달 6일 표결

뉴욕주상원에 상정돼 있는‘동해표기’ 법안이 ‘동해 병기’로 수정돼 다음달 6일 주상원 본회의에서 표결된다.

토니 아벨라 의원은 주상원 법사위원회를 통과한 동해표기 법안을 ‘동해 병기’로 일원화한 수정안(6599D)<본보 4월26일자 A3면>을 28일 공식 제출했다.

아벨라 의워은 “동해단독 표기는 아직 시기상조인 만큼 동해 병기로 통일하자는 한인 사회의 의견에 따라 수정안을 제출하게 됐다”며 “수정안은 오는 5월6일 표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수정안은 2016년 7월1일부터 현재 뉴욕주 공립학교에서 사용되는 모든 교과서에 표기돼 있는 ‘일본해’는 ‘동해’와 함께 표기돼야 한다.


아벨라 의원은 지난 2월 ‘동해 단독 표기’와 ‘위안부 교육’ 내용이 포함된 법안을 상정한 뒤 지금까지 네 차례나 법안을 수정해왔다. 이번 법안은 뉴욕주상원 법사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한데다, 딘 스케로스와 제프리 클레인 등 주상원 공동의장으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어 본회의에서도 통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뉴욕주 상·하원에서는 토비 앤 스타비스 뉴욕주상원의원과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뉴욕주하원의원이 발의한 또 다른 ‘동해병기 법안’이 발의돼 있으며, 법안 통구촉구 서명 캠페인에 9,000여명이 동참한 상태다.<조진우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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