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희 작가, 블루 판타지아 개인전
2014-04-23 (수)
노원희 작가의 ‘블루 판타지아’ 시리즈 중 한 작품.
뉴욕에서 활동하는 중견화가 노원희 작가의 개인전 ‘블루 판타지아(Blue Fantasia)’가 이달 23일부터 5월6일까지 맨하탄 첼시의 뉴욕 에이블 파인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노 작가는 한지, 먹과 동양화 안료, 아교와 호분 등 동양화 재료와 아크릴과 같은 서양화 재료를 함께 사용해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추상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블루 색상을 주로 사용해 한지 위에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 10여점이 공개된다. 오프닝 리셉션은 이달 2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학과를 졸업한 노 작가는 개인전 5회, 국제아트페어 4회, 단체전 50여회 이상 참여했고 대한민국 미술대선 입선을 비롯해 10회 이상 수상한 바 있다. ▲뉴욕 에이블 파인 아트 갤러리 주소: 511 W. 25th St. Suite 607 New York ▲문의: 212-675-3057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