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연주자 보라 윤, 음반 발매 홍보 콘서트
2014-04-23 (수)
휴대폰 연주자로 잘 알려진 보라 윤씨가 새 음반 ‘침몰한 성당’(Sunken Cathedral)을 발매기념 콘서트를 23일 오후 8시 맨하탄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연다.
윤씨는 휴대폰 뿐 아니라 비올라, 스틸드럼, 피아노, 비브라폰, 비닐, 축음기, 라디오, 워키토키, 메트로놈, 차임 등을 사용한 실험음악 연주자 겸 작곡가로 카네기홀, 구겐하임 뮤지엄, 브루클린 뮤지엄, 수영장 등 여러 장소에서 공연했다.
시카고 인근에서 태어나 16세에 작곡을 시작, 이타카대학교에서 작곡과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존 레논 작곡경연대회와 빌보드송콘테스트에 입상했다.
▲장소: 725 Park Avenue (at East 70th Street) NYC ▲앨범 관련 사이트: www.borayoon.com/sunkencathed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