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 왈리스 아넨버그 퍼포밍아츠 센터는

2014-04-1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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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리스 아넨버그 퍼포밍아츠 센터는

왈리스 아넨버그 퍼포밍아츠 센터의 내부 모습.

노스 샌타모니카 블러버드와 크레센트 드라이브가 만나는 삼각지대에 위치한 첨단시설의 공연장이다.

베벌리힐스의 유서깊은 우체국 건물을 개조하고 500석 규모의 골드스미스 디어터를 신축하면서 150석의 스튜디오 극장, 연극학교, 카페, 기프트샵, 조각공원, 프로미나드 테라스 등이 있는 컨템포러리 아츠 센터로 탄생했다.

TV가이드 상속녀 왈리스 아넨버그가 2,500만달러를 기부함으로써 건축이 시작돼 공사가 10년 걸렸으며, 디자인은 게티 빌라의 리노베이션을 담당했던 건축가 졸탄 팔리가 맡았다.


할리웃 배우들과 남가주 예술계 명사들이 적극 후원해온 공연장으로 개관 이후 남가주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음악, 무용, 연극,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예술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주소 9390 N. Santa Monica Blvd. Beverly Hills, CA 90210

문의 (310)746-4000, www.thewalli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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