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MOVE센터 이주윤 매니저, 김선원 과장

2014-04-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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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싹 키우게 자양분 역할 할 것"

▶ 한인 청년 창업과 취업 최대한 지원

한인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 여성 두 명이 맹렬히 뛰고 있다.
지난달 28일 대한민국 청년들의 해외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 SV무역관에 문을 연 K-MOVE센터의 이주윤 프로그램 매니저와 김선원 과장이 그 장본인.

라스베가스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워싱턴 뮤추얼 뱅크와 플라밍고 호텔 등에서 고객 관리 에이전트로 활동한 것은 물론 FBI에서 스페샬 에이전트의 근무 경력을 자랑하는 이윤주 매니저. 그와 손발을 맞추고 있는 또 한 명의 재원 김선원 과장. 김 과장은 숙대 불문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계 소비재 마케팅, 아트선재센터 등에서 홍보를 맡아왔으며 월드디즈니 언론홍보 담당을 맡아왔다.

실력과 함께 풍부한 경험을 소유한 두 맹렬여성은 "K-MOVE센터는 창업의 새싹들을 키우는 자양분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아무리 시작이 미흡한 아이디어일지라도 K-MOVE센터의 배양 안에서 싹을 키우도록 자양분을 공급받게 된다"고 강조하면서 자신들의 역할이 새싹을 키워내는 것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음을 전했다.


이와 관련 이윤주 매니저는 "고객 관리 에이전트 경험과 미국 정부에서 쌓은 조사 실력, 네트워크와 재원 섭외력, 그리고 커뮤니케이션능력을 살려 코트라 K-MOVE센터가 추구하는 역할에 큰 힘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더 나아가 비지니스들의 만남을 통해 작은 아이디어가 큰 회사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선원 과장도 "현재 SV에서 한국 청년들이 창업하는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진출 과정을 돕는 것이 흡사 한국현대 미술계를 대표하던 아트선재센터에서 한국의 신진 작가군을 발굴, 해외 화단에 소개하는 과정과 매우 흡사하다"면서 "한인 인재들을 SV스타트업과 연결해 주는 일은 매우 까다롭지만 그 자체로 스타트업의 성패가 걸린 일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MOVE센터의 역할이 초기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 단계인 창업 한인 인재들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베이 지역 한인 우수인재와 기업간 인재 매치매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창업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크게 느껴진다.

한편 실리콘밸리 K-MOVE센터는 일본의 도쿄와 인도의 자카르타와 함께 개설된 해외지역 최초의 대한민국 청년들의 해외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센터이며 앞으로 베이징을 비롯한 7개소를 확대 운영하여 국내 청년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리콘밸리 K-MOVE센터는 창업의 나이를 낮추어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도 창업의 꿈을 가졌다면 들어와서 탐색하고 연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게 된다.

<이광희 기자>

실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한인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는 코트라 SV무역관 K-MOVE센터의 이윤주 매니저(왼쪽)와 김선원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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