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한인 술집 주류면허 일시중지

2014-04-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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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권유·요금 과다부과 적발

캘리포니아 주류통제국이 SF 재팬타운에 위치한 한인 운영 바(bar)의 주류면허를 10일부터 향후 45일간 중지시켰다고 CBS 방송이 보도했다.

11일 CBS에 따르면 주류통제국 존 카 대변인은 손님으로 위장한 비밀 수사관이 투입된 3달간의 수사를 통해 해당업소측 여 종업원들이 고객 옆에 앉아있는 댓가로 술값 요금을 과다하게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한 술집은 이런 방식으로 과다 부과한 술값 일부를 종업원의 커미션으로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향후 3년 내 유사한 위반사례가 있을 경우 해당업소의 ABC라이센스(주류면허)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초에도 또 다른 SF 한인 운영 바가 유사한 사건으로 인해 60일 간 면허가 정지됐었다.


ABC 관계자는 당시 요금 과다부과와 한 종업원을 매춘 시도 혐의로 체포했고, 또 다른 1명은 매춘알선혐의로 체포한 바 있다고 밝혔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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