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기 밴드 ‘씨엔블루’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캔트 스톱(Can’t Stop)’ 발매에 맞춰 미국에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방송됐다.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타임워너 케이블 채널인 엠넷 아메리카가 24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고! 씨엔블루’를 방송했다"며 "씨엔블루가 올해 1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과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에서 연 월드투어 ‘블루문(BLUE MOON)’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겼다"고 밝혔다.

60분간 방송된 이날 프로그램은 월드투어 현장을 비롯해 24일 한국에서 발매된 새 앨범 ‘캔트 스톱’의 재킷 촬영 현장, 앨범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소개됐다. 멤버 이정신이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미국에는 영어 자막으로 전파를 탔다.이 프로그램은 27일 이후 한국에서도 방송될 예정이지만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