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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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돕기 ‘일일찻집’ 행사

2014-02-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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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밀알선교단, 내일 뉴욕장로교회서

뉴욕밀알선교단(단장 김자송)이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 소재 뉴욕장로교회(43-23 37th Ave)에 ‘사랑나눔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한다.

선교단 장애우와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일일찻집을 찾는 사람들에게 손수 만든 김밥, 라면, 스낵 및 커피 등을 사랑과 온정의 마음을 담아 대접한다. 이번 일일찻집은 장애우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기금 마련을 위해 열리게 됐다.

김자송 단장은 "흔히 장애인들이 직면하는 가장 어려운 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직업을 갖는 문제"라며 "장애인들을 위한 직업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 각자에게 주어진 능력에 맞게 교육을 받게 하고 정부기관 혹은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해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주는 것이 최종목표다.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718-445-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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