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승희 목사) 산하 뉴욕청소년센터(Asian Youth Center of NY)의 신임 사무총장에 공재규 전도사<사진>가 지난 2월1일자로 부임했다.
전 사무총장 김현돈 목사가 퇴임한 후 2013년 4월부터 사무총장직을 담당해 온 김지욱 전도사는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계속 청소년센터 사역을 같이하게 된다. 신임 사무총장 공재규(34)전도사는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했고 2012년 리버티침례신학원에서 청소년사역을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공전도사는 워싱턴제일장로교회에서 4년 동안 사역했고 뉴저지 한마음장로교회에서 1년 동안 청소년담당 전도사를 역임했다. 또 사역하는 교회에서는 영어권과 한어권 찬양인도를 맡기도 했다.
비영리기관인 청소년센터는 뉴욕의 아시아 소수 민족과 이민자 청소년 및 가족에게 사회복지, 정서적, 교육적 및 영적생활에 관련된 직간접 선교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교실(그룹상담), 청소년/청년 그룹상담, 청소년 문제 상담, 학원사역 프로그램, 찬양팀, 청소년농구대회, 멘터링 프로그램, 청소년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동계/하계지도력 개발 등의 사역을 해오고 있다. 센터는 교계와 후원자들의 기도와 재정적 후원으로 운영돼 오고 있다. 후원문의: 718-32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