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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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영화들 뉴욕 스크린 점령

2014-02-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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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름 커멘트 셀렉트’ 17~27일 링컨센터 월터리드 극장

▶ 홍상수 감독 ‘우리 선희’ 등 한국영화 3편 초청

17일부터 27일까지 링컨센터 월터리드 극장에서 펼쳐지는‘필름 커멘트 셀렉트
(Film Comment Selects)’ 영화제에 한국영화 3편이 상영된다.

이 영화제는 링컨센터 필름소사이어티가 발간하는 영화 잡지 ‘필름 코멘트’(Film Comment)의 위원들이 한 해 동안 발표된 영화들 중 뉴욕에서 개봉되지 않은 우수한 작품들 몇 개를 선정하여 진행되는 영화제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우리 선희’(Our Sunhi, 17일 오후 9시와 20일 오후 4시45분 상영)가 개막작으로 선정됐고 노영석 감독의 ‘조난자들’(Intruders, 20일 오후 6시45분, 27일 오후 4시15분 상영), 전규환 감독의 ‘무게’(The Weight, 20일 오후 9시 상영) 등 우수한 한국독립영화들이 공식 초청됐다. ww.filml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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