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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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작가 이동숙 개인전

2014-01-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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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부터 NJ 갤러리 옴즈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대미술작가 이동숙(DS LEE)의 개인전이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뉴저지 갤러리 옴즈에서 열린다.

작가는 일상의 시각 환경(건축, 패션, 그래픽, 자연 등)에서 선택적으로 채집한 형태나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아 그녀만의 독특한 추상적 복합체로 재창조시키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체된 완벽하지 않은, 그러나 그 모습 자체가 ‘아름다운’ 조각들이 느슨하게 건축화 된 지형도와 같은 이미지를 다채로운 페인팅과 드로잉으로 선보인다.
작가는 서울 홍익대에서 건축과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한국조경대전에서 입상해 4년간 건축 디자이너로 실무경험을 쌓았다,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 대학원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건축과 패션을 조각, 설치, 퍼포먼스의 형태로 융합시키는 실험적인 작업으로 다수의 그룹전 및 마이애미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전시 장소: 8 Whieman Court, Teaneck, NJ ▲문의: 201-424-4354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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