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월 김영임 사진전, 29일 플러싱 금강산
혜월 김영임 작가의 ‘평화 뉴욕을 사랑합니다(PEACE I Love New York)’ 사진전이 개최된다.
이달 29일 오후 7시 플러싱 금강산연회장에서 열리는 사진전에서 김 작가는 뉴욕한인사법경찰자문위원회와 퀸즈 북구순찰대 본부 및 지역 경찰들이 퀸즈 일원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활동을 담은 작품 200여 점을 전시한다.
김 작가는 "개인의 삶과 가족의 가치를 지키려고 보이지 않은 곳에서 희생하는 이들의 모습을 카메라 렌즈 건너편에서 묵묵히 지켜보려 애썼다"며 "특히 한인사회에 대한 퀸즈 플러싱 지역 경찰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작품들을 선보일 이번 사진전이 한미우호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미국, 한국, 일본 등지에서 21회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시각 예술분야 ‘스타 파운데이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사진집 ‘뉴욕속의 한인사회’, ‘6.25 60주년 기념, 평화통일의 길목에서’, ‘9.11 10주년’, ‘평화 아름다운 미국’,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평화 뉴욕을 사랑 합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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