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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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합창단 신입단원 모집

2014-01-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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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합창단(지휘자 양재원 교수)이 2014년도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와 앨토, 테너, 베이스 등 전 부문이다. 모집은 2월말까지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9시30분까지 플러싱의 KCS 한인봉사센터(35-56 159th St.)에서 실시되는 정기연습에 2~3차례 참석한 후 파트 구분을 위한 오디션(자유곡 한 곡)을 받으면 된다.

신입단원은 6월7일 퀸즈칼리지 레프락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뉴욕한인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에 출연하게 된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한국 음악(장르)을 결산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양재원 교수는 “뉴욕한인합창단의 정체성을 찾으려 제1회 정기연주회를 ‘한국가곡’, 제2회 정기연주회를 ‘한국민요’로 꾸몄다”며 “제3회 정기연주회는 한국 음악(장르)을 총 결산하는 의미로 1부 가곡 메들리, 2부 민요 메들리, 3부 가요로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917-658-3183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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