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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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공동체’바자 훈훈한 온기 가득

2013-10-2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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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교회가 함께 모이는 은혜공동체가 26일 센터빌 소재 센터리 비즈니스 파크 샤핑몰 파킹장에서 기금 모금 바자를 열었다.

아미쉬 마을에서 가져온 농산물을 비롯 생활용품, 의류 등 각종 물품이 판매된 바자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훈훈한 정이 오가는 장터를 연출,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안형준 목사(새창조교회)는 “수익금이 목표액 보다는 약간 적었지만 온 성도가 한마음이 돼 즐겁게 봉사해 기쁘다”며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은혜공동체는 다음 달 24일 추수감사절 예배에서 의료 및 오바마케어 관련 봉사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커뮤니티를 위한 체육행사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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