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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패밀리즈 포 엑설런트 스쿨즈>
뉴욕시내 ‘차터스쿨’ 확대를 지지하는 대규모 시위가 8일 열렸다. 차터스쿨 도입을 찬성하는 학부모, 교사, 학생들의 모임인 ‘패밀리즈 포 엑설런트 스쿨즈’(Families for Excellent Schools) 관계자 1만7,000여명은 이날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 시청 앞에 이르는 대규모 시위행진을 벌인 뒤 반대 입장을 밝힌 일부 정치권에 차터스쿨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위대가 이날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