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간

2013-09-2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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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숙 / 워싱턴문인회

흔적 없이 잘려나가는
무심한 죽음

붙잡아야 할것인지
버려야 할 것인지
분간할 겨를도 없이
소리 없이 가는 초침의 뒷모습

속절없이 육체는
세월과 떠 있다

생과 사의 시간표를
내 안에 반듯하게 매달아야 할
달리는 시간의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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