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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공대 가장 높아

2013-09-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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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뉴저지 대학 졸업생 중간경력자 중간연봉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뉴저지의 스티븐스 공대가 졸업생의 중간 경력자(Mid-Career) 연봉수준이 가장 높은 대학으로 나타났다.

연봉 분석 사이트 ‘페이스케일닷컴’이 이번 주 발표한 자료에서 스티븐스 공대는 15년 경력의 중간 경력자 중간연봉이 12만4,000달러로 나타나 캘리포니아 공대와 함께 전국에서 공동 3위로 높았다.

졸업생 중간 경력자 연봉이 가장 높은 대학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리버럴 아트 칼리지인 하비 머드 칼리지로 14만3,000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이어 해군사관학교가 13만1,000달러로 2위였다.


지난해 1위였던 뉴저지 프린스턴 대학은 밥슨 칼리지(12만3,000달러)에 이어 12만1,000달러로 6위에 오르는데 그쳤으며 뉴욕 업스테이트 웨스트포인트의 육군사관학교 졸업생이 12만 달러로 7위였다.

이외 뉴욕의 콜게이트 대학(11만7,000달러)은 11위에 오른 매사추세츠공대(MIT)에 이어 커네티컷의 예일대학과 나란히 공동 12위에 랭크됐고 뉴욕 폴리텍과 뉴욕주립대학(SUNY) 해양 대학, 쿠퍼 유니온 등 뉴욕 일원 3개 대학은 11만6,000달러로 공동 14위였다.

아이비리그 중에는 이외 하버드 대학과 브라운 대학이 11만9,000달러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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