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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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무얼 해야 하나(1)

2013-09-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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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방 비 부동산 로렌 하잇

미국 경제가 회복 중이라는 반가운 보도가 매일 반복 보도가 되고있다. 하지만 소매경기는 아직도 어렵다. 이런 와중에도 월급받는직업이 아니면 무언가는 해야 사는 데 도무지 이것 저것 어떤 비즈니스가 좋을지, 또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한번씩 짚고 ,소개 하고져 한다. 비즈니스를준비 하는 분들 은 아마도한국신문 광고판이나 인터넷으로 이미 접하고 있겠지만 무슨 기본적인 지식 그리고 흘러 넘치는 비즈니스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이번에 한번 차분 하게 점검 하는 기회를 몇차례 나누어갖고져 한다. 우선 사업전선에 나서는 마음 가짐도 중요 하리란 생각이다.

1. 피해야 할 맹목적인 도전

쉽다면 쉽고 그러나 가장어렵운 사업중 하나가 식당업종이다. 평소에 음식을 잘알거나, 만든다고, 취미가 있다고 해서 이 업종을 선택 한다면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평소에 집에서 누군가 냉면 맛을 최고로 내는 가족이있다고 해서, 그사람만 믿고냉면 고기집을 오픈한 필자의한 지인은 운영방법, 종업원관리 부족으로 큰 돈을 손해보고 고생끝에 정리하는 모습을 보았다. 또한 최근의 한 젊은 사업가 지망생은 한국 까지 나가서 맛있다는 음식 레서피 값으로 큰돈을 지불하고 가게를 오픈했지만 불과 6개월만에 사업을 닫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기도 했다. 한인 타운에 예쁘게 누들집을열었던 “미세스 A” , 혼자 주방에서 열심히 온갖 일 다하다 주저 앉은 케이스다. 일단시작하면 되겠지하고 안일한생각으로 조그만 사업이라도해 보겠다는 건 너무 무리한도전이다.


2. 신중 해야할 유행업종의 선택

10 여년이 지난 이야기다.

한때 해장국 전문집이 크게유행한 일이있다. 한정된 수요에 비해 업소가 여기저기많이 생기기 시작 하고 인기는 시들기 시작했다. 해장국은 그래도 전통 우리 음식인지라, 많은 한식당의 기본 메뉴로 다른음식과 함께 잘 팔리고, 평범하게 사랑받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 바닷가쪽 중심으로 인도 사람이 운영하던 “AMERICA’ S CUP”이란 요구르트 가게가 여러개 있었다. 요즈음 한창 인기 중인 요구르트 가게모습그대로였다. 하지만 그당시엔 이런 컨셉이 유행을 타질 못했다. 불과 10 여년 전일이다. 시대적 흐름을 잘 타는것도 중요하지만 일시적혹은 유행으로 잘되는 업종도 오랫동안 유지될 지도저울질 해 선택해야 한다.

3. 분석 평가 해야할 성공사례

미국도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후렌차이즈 들을 제외 하고는 사업자 개인의 능력과 개발, 노력에 따라 비즈니스의 성공 하는 사례들을 많이 보게된다. “ 파이오로지” 란 피자 가게가 요즈음 뜨고 있다. 기발하다고하기엔 너무 평범한 컨셉이다. 손님들이 직접 음식재료를 골라 주면 10여분 만에오븐에서 구워 내주는 소위“BUILDING UP” 스타일이다. 손님들이 줄을 잇고있다.

정말 간단하다. 피자 코스트적게 들고 서브 하기도 쉬우니 일석 이조 효과다.“ 서브웨이”나“ 치포틀” 과 같은 오픈된“ 쿡킹“ 스탠드가 요즈음의 대세가 아닌가 ! 아마도 앞으로 이런 스타일 음식업소가 많이 생길 것이란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패스트 후드”에 국한되지 않고정식 레스토랑 업소에도 확대 되리라고 예상된다. 어쩌면 모방은 최고의 방어란 말이 있지 않은가! 역사를 알면 과( 거사 를 알면), 현실을대처 할수 있다고 하지않나! 이런 스타일은 이미 오래전에 여러 곳, 조그만 업소에서행해 졌던 것으로 필자는 알고 있다. 위의 성공자들 우연으로 이룬것 아닐것이다. 나름대로의 경험과 탐구하는자세와 노력에서 이런 아이디어와, 굉장한 준비가 아니면 이룰수 없었으리란 생각이다. 필자는 요즈음 이런 생각을 한다. “지금은 어려운시기란 현실만 탓하고 있지않나?” “ 도대체 경기는 언제나 풀리는거야?””이자는 또오르는 거야?” 등 등,자꾸만 느는 불평들, 다모자란 내탓이란 생각 ! 이러면 안된다. 일 하기 좋은가을의 문턱이다. 이젠 찜통더위도 가고, 다시 바삐 뛰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213)761-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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