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S, 세계 대학 평가... 미 7개대학 10위권에
▶ 하버드대 2위.서울대 35위
매사추세츠공대(MIT)를 비롯한 미국의 7개 대학이 세계 최우수 대학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의 세계 대학 평가기관인 QS가 10일 발표한 2013년도 순위에서 MIT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1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3위로 추락했던 하버드 대학은 올해 3위에 오른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을 누르고 2위에 등극했다.
영국의 UCL,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 옥스퍼드 대학이 4~6위에 나란히 선정됐고 스탠포드 대학, 예일 대학, 시카고 대학이 7~9위에 랭크된데 이어 캘리포니아공대와 프린스턴 대학이 공동 10위였다.
한국 대학 중에는 서울대학이 35위로 가장 높았고 60위에 오른 카이스트(KAIST) 등 단 2곳만이 100위권에 포함됐다. 이외 포항공대 107위, 연세대학 114위, 고려대학 145위 등이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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