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일부 학군장의 연봉이 주지사가 제안한 임금상한선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는 2010년에 강도 높은 교육예산 삭감을 추진하며 학군장의 연봉을 17만5,000달러가 넘지 않도록 해달라는 임금상한선을 제시한 바 있다.
2012~13년도 기준 뉴저지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학군장은 패세익 카운티 테크니컬 이스티튜트의 다이에나 로보스코 학군장으로 연봉이 26만4,579달러다.
주지사 제안 임금상한선을 넘긴 탑 10 학군은 패세익 카운티 테크니컬 인스티튜트에 이어 리빙스턴(25만9,574달러), 노스 버겐(24만8,100달러), 미들섹스 카운티 리저널 에듀케이션 서비스(24만6,359달러), 유니온 시티(24만3,985달러), 노스 플레인필드(24만3,973달러), 사우스 해켄색(24만3,900달러), 홈델(24만1,402달러), 유니온 카운티 직업기술학교(24만703달러), 뉴왁(24만 달러) 등이다. <이진수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