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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학군장 연봉 너무 높아

2013-09-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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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사 제안 임금사한선 훨씬 넘어

뉴저지주 일부 학군장의 연봉이 주지사가 제안한 임금상한선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는 2010년에 강도 높은 교육예산 삭감을 추진하며 학군장의 연봉을 17만5,000달러가 넘지 않도록 해달라는 임금상한선을 제시한 바 있다.
2012~13년도 기준 뉴저지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학군장은 패세익 카운티 테크니컬 이스티튜트의 다이에나 로보스코 학군장으로 연봉이 26만4,579달러다.

주지사 제안 임금상한선을 넘긴 탑 10 학군은 패세익 카운티 테크니컬 인스티튜트에 이어 리빙스턴(25만9,574달러), 노스 버겐(24만8,100달러), 미들섹스 카운티 리저널 에듀케이션 서비스(24만6,359달러), 유니온 시티(24만3,985달러), 노스 플레인필드(24만3,973달러), 사우스 해켄색(24만3,900달러), 홈델(24만1,402달러), 유니온 카운티 직업기술학교(24만703달러), 뉴왁(24만 달러) 등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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