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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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 고교 임시 교장 인준

2013-08-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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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크 앤소니 칼라브리아 씨 선임

한인학생이 다수 재학하는 포트리 고등학교의 새 임시 교장에 프랭크 앤소니 칼라브리아(74·사진)씨가 선임됐다.

포트리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유상)는 26일 열린 회의에서 칼라브리아씨를 포트리 고교의 임시 교장으로 인준했다.교사 출신인 칼라브리아 임시 교장은 몬트베일 고교 교장을 역임했고 뉴저지 파시파니-트로이 힐스 학군에서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교육자 겸 교육행정 전문가로 경력을 쌓아왔으며 1974년에는 교육위원에도 처음 당선됐던 인물이다. 시튼홀 대학에서 사이언스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1년 포담 대학에서 교육행정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칼라브리아 임시 교장은 “포트리 고교생들에게 더 좋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칼라브리아 임시 교장의 연봉은 14만 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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