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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0학군 과밀학군 문제 해결된다

2013-08-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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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9일 코로나에 600여 명 수용 PS 330 개교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했던 퀸즈 코로나 지역에 올 가을 최대 6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등학교가 새로 문을 연다.

노던 블러바드 111가와 112가 사이에 들어서는 4층 높이의 PS 330 초등학교는 다음 달 9일 개학을 앞두고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스트 엘머스트에서 임시 건물을 사용하다 가을학기부터 코로나로 옮겨 자리할 학교는 올 가을 400여명이 입학하며 2017년까지 최대 600명까지 수용할 예정이다.

PS 330 초등학교가 위치한 24학군은 등록생이 계속 증가해왔으며 인근 30학군까지 포함해 지역 일원 초등학교의 프리킨더가튼 프로그램은 늘 대기자 명단이 줄을 이어오며 과밀학급 해소가 시급한 해결과제로 지적돼왔다.


올 봄에는 지역을 관할하는 줄리사 페레라 시의원과 시교육청 및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24·30학군의 과밀학급 대책반<본보 4월27일자 A6면>을 출범시킨 바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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