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히스패닉 가톨릭 대회서 전통춤 소개“원더풀”

2013-08-14 (수) 12:00:00
크게 작게

▶ 유희자 국악연구소 공연 호평

히스패닉 가톨릭 대회서 전통춤 소개“원더풀”

가톨릭 부부운동에 초청돼 한국 전통춤을 소개한 유희자 국악무용연구소 단원들.

유희자 국악무용연구소는 지난 2~4일 리버사이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히스패닉 가톨릭 부부운동(Marriage Encounter) 중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민속춤 발표 행사에서 30분간 5가지의 한국 전통춤을 선보여 1,400여 히스패닉 참가자들을 매료시켰다.

이 공연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이 대회를 이끈 대회장 김종국(가롤로) 신부(성 파스칼 베이론 성당)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공연 후 김 신부는 수많은 신부와 신자들로부터 “아름다운 한국 전통춤을 소개해 줘 감사하다”는 찬사를 들었다. 유희자 국악연구소는 지난해 7월에도 새크라멘토에서의 전 미주 가톨릭 부부운동 컨벤션에서도 한국 전통춤을 소개한 바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