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국악의 향연’

2013-08-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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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석 단장 등 출연 장구춤·화선무곡·가야금 합주… 9일 문화원서‘전통 선율’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국악의 향연’

장구춤을 선보이는 김동석 한국전통 음악무용예술단.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국악의 향연’

김지선씨와 김동석 단장이 황병기 작품‘달아 높이곰 돋아사’를 연주하고 있다.

LA 한국문화원(김영산 원장)은 한미동맹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연 시리즈를 기획, 그 첫 번째 공연으로 UCLA 민족음악과 한국음악 프로그램과 함께 ‘한미동맹 60주년기념 국악의 향연’(Summer Concert: Korean Music & Dance) 공연을 9일 오후 7시30분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한다.

‘국악의 향연’ 공연에는 김동석 한국전통 음악무용예술단원 10여명이 출연, 민속무용 장구춤과 화선무곡, 살풀이, 북춤 등을 공연하고, 황병기 선생이 작곡한 가야금 합주 ‘침향무’와 18현 가야금 연주 ‘달아 높이곰 돋아사’, 또 가야금 산조합주를 들려주며 전통국악과 한국무용의 진수를 선보인다.

무용수로는 김민정, 최은아, 미미 리, 스테파니 나, 보나 곽이 출연하고, 가야금 연주에는 김동석 단장과 김지선, 이덕희, 박지연, 진성용 등이 출연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www.kccla.org, (323)936-3015(Tammy 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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