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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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한뜻으로 본당 섬기자

2013-08-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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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정바오로한인성당(정인준 주임신부)은 지난 28일 ‘2013-2014년도 사목보고회’를 열고 새 회계연도 계획을 발표했다.

‘말씀이 우리와 함께, 청소년에게 주님을’ 주제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알링턴 교구 회계연도에 맞춰 각 단체별, 기구별로 새로운 1년 계획이 발표됐다. 보고회에는 한중희 사도회장과 허전 부회장, 박성준 총무를 비롯한 사도임원진, 구역회장과 구역총무, 공동체 봉사자, 자문위원, 재정위원, 주일학교, 여러 신심단체와 활동단체 대표, 꾸리아 4 간부, 꼬미시움 간부, 하상 문화원, 하상 성인학교, 하상한국학교, 하상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운영부와 구역부, 단체부, 여성부, 청소년부 등 부서별 2012-13년도 활동보고와 주요 행사 보고에 이어 2013-14년도 활동계획 발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전년도 회계결산과 예산 공개 순서도 가졌다.

정인준 주임신부(사진)는 “새로운 회계연도에도 모든 사도회 임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본당을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회계연도에는 처음으로 매일 성경읽기를 실시했는데 성경 읽기에 그치지 말고, 읽은 성경을 묵상하고 기도로 연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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