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적 작업 독특한 경험 브로스키·톰벨로 2인전
2013-07-17 (수) 12:00:00
알렌 톰벨로의‘다스 일루미나티’.
‘테이크 파이브’(Take Five)란 제목으로 5개 시리즈의 여름 기획전을 열고 있는 앤드류샤이어 갤러리는 그 네 번째 전시로 타냐 브로스키(Tanya Brodsky)와 알렌 톰벨로(Allen Tombello)의 2인전을 7월20일부터 8월2일까지 개최한다.
남가주 작가들인 브로스키와 톰벨로는 질료에 있어 매우 실험적인 작업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로 물리적인 촉각의 탐험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타냐 브로스키는 명상에서 체험한 경이의 순간들을 스프레이 폼과 천, 카펫, 그리고 자신의 손도장을 사용하여 표현한 다양한 형태의 조각 작품들을 전시한다.
알렌 톰벨로는 대형 패널에 태피스트리와 회화의 경계를 허문 작업을 선보인다. 흰색 표면 위에 검은 잉크와 실버 테입이 정교한 구성을 이루고 있는 ‘다스 일루미나티’(Das Illuminati)는 관람자에게 내적이고 시각적인 경험을 하게 해준다.
오프닝 리셉션은 20일 오후 6~8시.
3850 Wilshire Blvd. #107 LA, CA 90010, (213)389-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