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얼리니스트 해나 조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콘첼토 컴피티션 우승
2013-07-05 (금) 12:00:00
줄리어드 음대에 재학중인 바이얼리니스트 해나 조(Hannah Cho·사진·18)양이 지난 달 29일 아스펜 섬머 뮤직 페스티벌에서 열린 콘첼토 컴피티션에서 우승, 오는 10일 아스펜 필하모닉과 베토벤 바이얼린 콘첼토를 협연한다.
남가주 출신으로 2005년과 2006년 본보 음악경연대회에서 현악부 초등부와 중등부 대상을 차지했던 해나 조는 10학년(15세)때 줄리어드 예비학교로 진학, 마사오 카와사키와 초 량 린 교수에게 사사하고 있다.
2012년 댈라스에서 열린 레녹스 인터내셔널 영 아티스트 컴피티션에서도 우승해 리처드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프로코피에프 콘첼토 2번을 연주했고, 베이징에서 열린 메뉴힌 컴피티션에도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