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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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아 선교 열정 더 뜨겁다

2013-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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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한인교회
30일 선교사후원 음악회
내달 ‘요셉드림스쿨’

페어팩스한인교회가 여름을 맞아 지역 선교 활동이 더 활발해지고 있다.
PGM 선교팀과 EM 학생들이 뉴저지 체리힐 소재 블루베리 농장에서 일하는 아이티 노동자들을 방문해 함께 일하며 복음을 전한 것은 지난 23일. 미국으로 집단 이주해 노동으로 살아가는 이들을 찾아가는 선교는 멀리 아이티까지 직접 가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선교팀은 이날 하루 동안 아이티 노동자들과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찬양하며 하나님 사랑을 전했다.
6월을 선교의 달로 정한 페어팩스한인교회는 30일(일) 오후 1시에 파라과이의 황요한 선교사 후원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 이날 한국에서 일생을 보낸 서의필(Sommerville) 선교사가 추억을 나눌 예정.
또 7월8일부터 5주간 어린이들을 위한 ‘요셉 드림 스쿨’이 열린다. 전문 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하며 악기, 운동, 미술, 야외활동 등 다양한 특별 활동도 준비된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www.fairfaxkchurch.org)의 J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03)352-0855, (410)300-6173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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