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인 작가의 개인전이 내달 18일까지 BBCN 은행 포트리 지점 객장에서 열리고 있다. 갤러리 JS와 BBCN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보석의 왈츠’(Waltz of jewel’을 주제로 총 18개점을 전시중이다. 보석 디자인을 핸드 드로잉으로 한 총 18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1920~30년도의 빈티지한 느낌의 주얼리부터 현대적인 모더니즘 한 느낌의 주얼리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주얼리 디자인을 화폭에 옮겼고 사랑, 희망, 신념을 담아냈다.

실제로 파인아트를 전공한 작가는 그녀의 아트적인 감각과 테크닉을 주얼리 디자인에 접목하여 딱딱하고 재미없는 주얼리 디자인이 아닌 부드럽고 아트적인 느낌의 주얼리들을 선보였다. 특히, 핸드드로잉과 그래픽을 접목한 주얼리 디자인 작품들은 새로운 느낌의 주얼리 디자인을 창조해낸다.▲장소: 2025 Lemoine Ave, Fort Lee, N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