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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2013-06-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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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목사회 족구대회, 칼리지포인트 팀 우승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강원도목사회 회장 장석진(오른쪽)목사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뉴욕목회자 족구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기독일보>

지난 6월 3일(월)에는 뉴욕강원도목사회(회장 장석진 목사)가 주최하는 제1회 뉴욕목회자 족구대회가 우천에도 불구하고 퀸즈중앙장로교회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2018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하여 뉴욕에 거주하는 강원도 출신 목회자들이 뜻을 모아 대회를 준비하였다.

먼저 개회예배에서는 준비위원장 지인식 목사의 사회로 뉴욕교협회장 김종훈 목사가 베드로전서 4장 7절-11절을 중심으로 "열심히 기도하고 뜨겁게 사랑하는 목회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고, 대회장 장석진 목사는 초청 인사말에서 조국에서 개최되는 2018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뉴욕 강원도 목사회가 족구대회를 개최했으며, 특히 오늘 족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2018년에 동계올림픽 참가단을 모집할 때에 VIP로 모실계획임을 밝혀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족구대회에는 총 6개의 족구팀이 뉴욕교협의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시 드려지는 지역별로 출전을 하였으며 최종 우승은 칼리지포인트, 준우승은 플러싱 2,3지역, 3등은 플래쉬메도우 지역 이 차지해 각각 트로피와 300불, 200불, 100불의 상금을 수상했다.

이날 준비위원회에서는 남미식 소금구이 아사도를 비롯해 강원도 감자, 옥수수 등 강원도 식사와 간식을 제공했고, 여교역자회 이미선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특히 경품잔치에서는 뉴욕성결교회에서 제공한 40인지 Smart TV를 비롯하여 많은 경품들을 마련하여 풍성한 행사로 진행을 하였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뉴욕교회협의회와 뉴욕목사회가 후원하고, 뉴욕목사축구단과 강원도도민회가 협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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