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신장로교회 9일 이웃사랑 음악회
2013-06-04 (화)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목사 문석호)가 9일 오후 6시30분 교회 본당에서 이웃사랑음악회를 연다.
바쁜 이민생활로 문화생활의 시간을 갖지 못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는 뉴욕효신장로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전문음악인들이 총 출연한다. 소프라노 김경숙, 권경희, 박진원, 서혜영, 테너 지양길, 최정원, 바리톤 양군식, 바이얼린 김요섭, 첼로 문태국, 목관앙상블 등이 출연해 그리운 금강산과 가고파, 무정한 마음, 왜 나를 부르셨나, 라르고, 오 나의 태양 등 귀에 익숙한 명곡들이 연주된다.
성악가 양군식 장로는 “문화생활, 특히 음악에 대한 갈증이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률과 함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음악회”라며 한인 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문의: 718-762-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