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회, 김은하•심영례 교수 초청 정신건강 강좌
사진: 심영례 교수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카고 한인여성회 상담부가 지난 11일 윌링 타운내 문화회관 커뮤니티홀에서 정신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에서는 시카고 애들러 심리학 전문학교 김은하 교수와 모레인 벨리 커뮤니티칼리지 심영례 교수 등 2명의 심리학 전문가가 초빙돼 여러 정신질환의 증상과 원인,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은하 교수는 우울증, 불안장애, 알콜•도박중독, 화병, 청소년문제 등 심리적 질환에 대해 설명한 후 “심리질환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며 여러 요인으로 야기되는 질병의 하나일 뿐이다. 조금이라도 질환이 의심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몇 차례의 상담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기 대처를 강조했다.
심영례 교수는 행복의 정의, 긍정적 관계 형성, 긍정적 삶의 방법 등을 제시하는 긍정 심리학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살아가는데 긍정적 사고방식은 참으로 중요하다. 행복은 작은 노력으로도 충분히 누릴 수 있다”면서 “칭찬과 축하, 감탄의 말을 자주하고 억지로라도 웃는 행동이 실제로 행복지수를 높이는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여성회 박규영 회장은 “한인사회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오는 15일 노스이스턴대학에서 열리는 여성 리더십 강좌에도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773-442-5447)<장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