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23일과 30일 자녀ㆍ부모, 부부관계 특강
조민희ㆍ이경희 박사가 강사로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한인생활상담소(소장 조선용)가 봄맞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무료 특강을 실시한다.
첫 번째 특강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시애틀연합장로교회(8506 238th St. SW, Edmonds, WA 98026)에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란 제목으로 실시된다. 아동 및 가족 상담치료사(LMFTA)인 조민희씨가 강사로 나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충만한 사랑을 나누면서 자녀에게 긍정적인 훈육을 시키는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조씨는 “모든 부모들은 자녀가 긍정적인 자아상과 책임감, 열린 마음, 객관적인 사고 방식, 자신과 타인에 대한 존중심, 정직함, 자제력, 예의범절, 공부에 대한 흥미, 유머감각, 사회적 협력 관계 등을 잘 갖춰 성장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조씨는 “이 같은 바람은 단순하게 소원만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자녀의 자질을 격려하고 긍정적인 양육을 통해서 가능하다”며 이번 특강에서 이같은 방법을 가르쳐줄 계획이다.
두 번째 특강은 역시 시애틀연합장로교회에서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행복해지는 부부관계’란 제목으로 열린다. 상담심리전문가인 이경희 교육학 박사가 강사로 나와 부부가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어려움을 줄이는 소통의 기술에 대해 강의한다.
이 박사는 “세상 모든 부부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갖고 있는데 실제로는 원망하고 싸우는부부보다는 무관심하고 대화가 없는 부부들이 더 많고, 그런 경우가 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특강에서는 역설적으로 잘 싸우는 방법은 물론이고 싱글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강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 희망자는 미리 한인생활상담소(425-776-240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