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야구시즌 개막

2013-04-0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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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황기배…블랙스톰 첫승

블랙스톰이 전년도 우승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블랙스톰은 31일 첼튼햄 하이스쿨에서 열린 한국일보 주최 2013년도 봉황기배 한인야구대회 개막경기에서 전년도 준우승팀인 뉴 영건스를 13대8로 물리치고 개막전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인근 구장에서 치러진 타이거스와 제우스의 경기는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개막전으로 치러진 이날 두 경기는 경기 중간에 내리기 시작한 비로 인해 각각 4회와 3회 우천으로 인한 경기 중단이 선언돼 그대로 승부가 갈렸다.
다음 경기는 7일 오후2시30분 같은 장소에서 타이거스:뉴 영건스, 가디언스: 선더스, 제우스: 킹스 3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개막 경기에 앞서 한인야구협회 관계자 및 각 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본보 안병민 사장은 “올해 대회가 한국일보 전통의 봉황기 대회로 치러지게 돼 정말 기쁘다” 며 “야구를 통해 몸과 정신을 튼튼히 하고 우리 이웃도 돌아보는 야구협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힘찬 시구로 봉황기배 한인야구대회의 본격 개막을 알렸다.
이번 한국일보주최 봉황기배 한인야구대회에는 지난 해 우승팀 블랙스톰(감독 박종명), 준우승팀 뉴 영건스(감독 유효상), 제우스(감독 홍석표), 타이거스(감독 이승효), 썬더스(감독 김정우), 가디언스(감독 위성수),신생팀 킹스(감독 박광원) 등 모두 7개 팀이 참가, 8월까지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정규리그를 마친 후 상위 4개팀은 플레이 오프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협회는 시즌 후 역시 한국일보배 공식 대회를 치르는 뉴욕지역 우승팀과 코리안 월드 시리즈 개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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