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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남 작가 행위예술 4월4일 맨하탄 스펙트럼

2013-03-3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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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행위예술 화가 이정남(사진) 작가가 내달 4일 로워 맨하탄에 위치한 ‘스펙트럼’ 공연장(121 Ludlow, 2nd floor, New York)에서 실험음악과 어우러진 행위예술을 펼친다.

이 작가는 경남대학과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한국에서 수차례 개인전과 뉴욕에서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고 2001년에는 맨하탄 유니온 스퀘어에서 9·11 테러 추모전을 선보였다. 동백아트센터와 뉴욕 역사학회 미술관(Historical Society’s Museum)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고 현재 뉴욕에서 작업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실험음악 연주그룹 ‘PAS’의 실험음악 연주와 함께 높이 8피트, 폭 15~20피트에 달하는 대형 캔버스 위에 이 작가의 추상작업이 펼쳐진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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