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컵스 4위, 화이트삭스 11위

2013-03-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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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브스지 메이저리그 구단가치 순위…양키스 1위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 구단 가치 순위에서 16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시카고 컵스는 4위, 화이트삭스는 11위를 각각 기록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8일 발표한 메이저리그 구단 가치 순위 연례보고서를 보면, 양키스 구단의 가치는 23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북미대륙에서 가장 비싼 구단으로 평가받은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21억달러)의 가치를 능가하는 액수다. 양키스는 1998년부터 언론에 공개된 포브스의 구단 가치 평가에서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다.
류현진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16억달러), 양키스의 숙적 보스턴 레드삭스(13억달러)가 2,3위로 뒤를 이었다. 시카고 연고팀인 컵스는 4위(10억달러), 화이트삭스는 11위(6억9천200만달러)였다. 이밖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5위(8억9천300만달러), 뉴욕 메츠가 6위(8억1천100만달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7위(7억8천600만달러), 텍사스 레인저스가 8위(7억6천400만달러), LA 엔젤스가 9위(7억1천800만달러),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가 10위(7억1천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추신수를 톱타자로 영입한 신시내티 레즈의 가치는 5억4천600만달러로 전체 24위에 그쳤다.
포브스는 메이저리그 구단의 평균 가치가 전년보다 23% 오른 7억4천400만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인상 폭이라고 분석했다. 포브스는 각 구단이 선수들에게 많은 연봉을 지급하고 홈구장에 거액을 투자해 수익에서 고전을 면치 못함에도 가치 상승을 누린 이유로 중계권료 폭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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