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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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설치전 내달 7일까지 캐샤마 전시장

2013-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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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작가의 설치작은 인간의 정체성과 힘, 사회 구조를 끈이란 오브제를 이용해 독특하게 보여준다. 실타래로 만든 긴 끈들을 칭칭 감아 연결한 설치작이 내달 7일까지 윈도우 스페이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캐샤마(Chashama) 전시장(1351 Amsterdam Ave, New York)에서 열리고 있다.

추계예술대학을 졸업, 메릴랜드 미대를 거쳐 로체스터 공과대학에서 미술 석사학위를 취득한 작가는 뉴욕 스튜디오 갤러리 레지던시 작가와 스페이스 움 갤러리 인턴십 등을 거쳐 뉴욕 스코프 아트페어 등 여러 곳에서 전시를 했다. 현재 맨하탄 할렘에 위치, 작가들에게 스튜디오를 제공하는 미술 지원 기관 캐샤마의 레지던스 작가로서 작업한 작품을 전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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